용왕이 하는 일! 2권

[LN29] 용왕이 하는 일! 2권 리뷰

용왕이 하는 일! 2

 

りゅうおうのおしごと! 2

용왕이 하는 일! 2

글 : 시라토리 시로 / 그림 : 시라비 / 역자 : 이승원

출판사 : 영상출판미디어 (노블엔진) 2017년 6월 30일 

 

“나는 너를 사부라고 부르지 않을 거야.” 『용왕(?王)』 쿠즈류 야이치의 앞에 나타난 소녀는 거만한 태도를 취하며 그렇게 말했다. 야샤진 아이. 초등학교 4학년. 장기연맹 회장의 부탁을 받아, 자신의 제자와 마찬가지로 이름이 『아이』인 여자애를 몰래 훈련시키는 야이치. 하지만 그 사실을 제자에게 들킨 순간── 엄청난 수라장이 벌어졌다! “사부님……? 이 애는 누군가요……?” 첫 라이벌, 첫 수라장, 그리고 첫 가출……. 어린 사부와 제자에게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고, 두 명의 『아이』를 구할 수 있을까?! 슬픔의 빗줄기에 가린 소녀들의 마음에, 용왕의 각(角)이 무지개를 그린다! [영상출판미디어 제공]

시라토리 시로(白鳥士郎) 작가의 「용왕이 하는 일!」의 2권입니다.

2권에서는 새로운 등장인물인 새로운 '아이'인 '야시진 아이'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1부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의 큰 주제는 주인공이 두번째 제자이자 또 다른 아이를 데려오는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용왕인 주인공은 맹인이지만, 일본 쇼기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회장이랑 쇼기를 두며 결국 승리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주인공 자신은 잊었지만, 두 번째 '아이'의 부모님과 현 쇼기 회장이랑 자신의 어렸을 적 관계가 있었다는 숨겨진 이야기와 다양한 숨은 복선들이 해결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원조 '아이' 인 '히나츠루 아이'와 주인공보다 어리지만 사저 관계인 '소라 긴코'의 다양한 전개가 시작되는 동시에 주인공은 용왕의 자리를 더욱 견고하게 다듬으며 앞으로 전진하는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자신의 한계를 깨달으면서 좌절과 실망을 경험하는 동시에, "더욱 더 강해지고 싶다"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만들며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심정을 알아가며 독자들 역시 읽는 내내 단 1초라도 쉴 기회를 주지 않으며 달려 나가면서 제자와 함께 성장하는 스승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매우 재미있었던 작품.

 

제자와 스승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성장 이야기.

 

용왕과 그 제자들이 펼치는 세계에 빠지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가

 

분량 : 4

스토리 : 4

가독성 : 4

내부 이미지 : 4

표지 이미지 : 4

번역 : 4

특전 : N/A

 

(5점/5점 - 소수점 반올림)

평균 점수 : 4 = 4

총점 : 4/5

★★★★☆

 

감사합니다

용왕이 하는 일! 2 국내도서 저자 : 시라토리 시로 / 이승원역 출판 : 노블엔진(NOVEL ENGINE) 2017.06.22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