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 1권

[LN22]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 1권 리뷰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 1

 

下ネタという槪念が存在しない退屈な世界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

글 : 아카기 히로타카 / 그림 : 시모츠키 에이토 / 역자 : 이은주

출판사 : 대원씨아이 (NT노벨) 2015년 6월 15일 

 

야하지만 야하지 않습니다! 전연령이 읽을 수 있는(아마도?) 야한 이야기 라이트 노벨! “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소녀는 소리치며 역 구내를 달렸다. 그 순간 나는 쓰러졌다. 16년 전 ‘공서양속건전육성법’의 성립으로 일본에서 성적인 말이 사라진 시대. 동경하는 선배 안나가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국내 유수의 풍기우량학교에 입학한 오쿠마 타누키치는 ‘설원의 파랑’이라고 자칭하는 야한 이야기 테러리스트 집단, 페로리스트에게 약점을 잡혀 야한 이야기 테러 조직인 ‘SOX’의 멤버가 되고 만다…! 그곳은 감옥? 혹은 할렘? 제6회 ‘쇼가쿠칸 라이트노벨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논스톱 하이텐션 음담패설 코미디! 부탁해롱! [대원씨아이 제공]

제목과 표지부터 충격과 공포로 다가온 아카기 히로타카(赤城大空) 작가의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입니다.

 

먼저 이 작품은 애니화(2015년 7월)까지 된 작품이고 일본에서는 이미 완결된 작품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완결이 끝나지 않은(2020년 7월 12일 기준)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독자분들은 애니를 통해서 구매했을 것이라 생각될 정도로 애니에 대한 파장이 매우 컸던 작품입니다. 저 역시 애니가 너무나 강렬해서 "아니 그나마 순화? 된 애니가 이 정돈데, 원작은 얼마나 심각할까?"라는 의문점과 궁금증으로 구매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스토리는 <공서양속 건전육성법>이라는 모든 성표현을 금지하는 법률이 시행된 지 16년이 되는 미래 일본을 배경으로, 이 악법? 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 SOX를 만들고 그곳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정의를 위해서 각종 테러를 하며 개몽운동과 정치인들에게 저항하는 러브 코미디? 일상 청춘 장르로 흘러갑니다.

 

1권 표지의 여 주인공의 그림이나, 주인공 뒤쪽에 적혀있는 글씨는 약과로 보일 정도로 스토리는 좀 매우 선정적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 작품입니다. 아 물론 19세 딱지가 붙은 작품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학생들에게 보여주기는 좀 거부감이 생기는 매우 독특한 작품이었네요. 그렇지만, 주제에 비해 내용이 매우 꼼꼼하였고 다양한 설정과 함께 스토리와 주인공들의 전개가 깊이 있게 만들어져 다소 선정적인 것을 제외한다면 재미있었고 작품에 이입도 되며 이미 애니를 봤음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특징?으로 의외로 선정적인 작품 치고는 내부의 일러스트가 건전했다고 해야 할까요? 후방 주의 성격의 일러스트가 다른 평범한 라이트노벨의 일러스트 수준으로 그려져 있어서 조끔 의아했던 작품인 아카기 히로타카 작가의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 어떠신가요? 

 

섹드립이 살인보다 위험한 세계에서 섹드립을 외치는 청춘 러브 코미디이야기.

 

차원이 다른 섹-드립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가

 

분량 : 3

스토리 : 4

가독성 : 3

내부 이미지 : 3

표지 이미지 : 3

번역 : 4

특전 : N.A

 

(5점/5점 - 소수점 반올림)

평균 점수 : 3.3 = 3

총점 : 3/5

★★★☆☆

 

감사합니다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 1 국내도서 저자 : 아카기 히로타카 출판 : 대원씨아이니들북 2015.06.15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