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4] 마션(2015) 리뷰
마션
NASA 아레스3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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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tian
마션
감독 : 리틀리 스콧 / 제작 : 스콧 프리 프로덕션, 킨버그 장르, TSG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20세기 폭스 / 2015년 10월 8일 / 12세 관람가
블루레이 디스크
포기는 없다! |
미국의 소설가 '앤디 위어'의 소설 마션을 영국의 유명한 영화 감독 '리틀리 스콧'의 2015년작 SF영화로 인류가 '화성'에 사람을 보내는 근 미래의 시대에서 한 남자가 화성에 홀로 남겨져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SF, 드라마, 코미디, 재난 장르의 영화 「마션(2015)」입니다.
지구가 아닌 우주 그것도 지구에서부터 1억 4천만 마일이라는 감도 안 잡히는 거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점점 우리들의 현실로 다가오는 미래의 다양한 모습이 신기하면서 한편으로는 두려움으로 다가왔던 작품으로 미래의 항공 우주 / 과학 기술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SF가 주된 영화이지만, 인류애나 가족애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 같은 소중한 인간의 정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우주비행사라는 직업은 대부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가장 우수한 사람이 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우주의 극한 환경에서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만큼 어려운 시련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이 자기고 있던 지식과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분석해 응용하고 유연하게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살아남는 모습이 영화에서의 조난당한 주인공뿐 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 영화를 보는 모두에게 던지는 무언가의 메세지라고 생각된 작품이었고,
또한 자칫 진지하고 어두운 배경이 될뻔한 영화의 배경이 주인공의 낙천적인 성격과 긍정적인 모습으로 재미있게 느껴졌던 영화입니다. 특히 영화의 배경음악으로는 '도나 서머'의 'HOT STUFF', '휴스 코퍼레이션'의 'ROCK THE BOAT', 그리고 '데이비드 보위'의 '스타맨'과 'ABBA'의 '워털루'처럼 70년대의 신나고 재미있는 추억의 디스코 음악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러한 가사와 음악이 어울리는 노래들로 인해 최악의 상황과 가혹적인 상황이라도 마지막까지 희망을 꿈꾸며 안심하며 볼 수 있었고, 특히 영화의 엔딩을 장식한 '글로리아 게이너'의 'I Will Survive'는 지금까지 봤던 영화 중 매우 완벽하면서 적절한 엔딩곡이 아니었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던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대망의 3대 우주영화 시리즈(「그래비티(2013)」,「인터스텔라(2014)」) 그 마지막을 장식하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뿌리며 왠지 모르게 감자가 먹고 싶어 졌던 '앤디 위어'작가의 원작 소설 '마션'을 '리틀리 스콧' 감독이 만든 영화 「마션(2015)」 어떠신가요?
철저한 과학적 고증이 된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가
스토리 : 4
연출 : 5
배역 : 4
영상 : 5
음악 : 5
번역 : 4
(5점/5점 - 소수점 반올림)
평균 점수 : 4.5 = 5
총점 : 5/5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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