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 대통령의 시간 2008-2013 리뷰
대통령의 시간 2008-2013
글 : 이명박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2015년 2월 2일
MB 정부 5년을 함께했던 참모들과의 집단 기억 |
뻥튀기 장사해본 대통령, 호떡 장사 해본 대통령, 시장에서 장사해본 대통령, 환경 미화원 해본 대통령, 민주화 운동해본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한테 민간인 신분으로 편지 써본 대통령, 외국에서 폭도를 한 테 맞은 대통령, 고속도로 만들어본 대통령, 건물 만들어본 대통령, 배 만들어 본 대통령, 35살에 대기업 사장 해본 대통령, 80년대에 모스크바 밟아본 대통령, 대기업 회장 해본 대통령, 먹방 잘하는 대통령, 슈트 잘 어울리는 대통령, 인맥 많은 대통령, 동안 대통령 등등등.... 정치적인 것을 빼더라도 많은 수식어가 따라붙은 대통령.
바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2008-2013」 입니다.
이 대통령의 힘들었던 유년시절부터, 시장 상인들의 도움으로 대학에 들어가고, 현대건설에 취직한 뒤, 회장까지 달고 정계에 입문하여 서울시장과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이 되는 일대기를 나열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 책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확실이 요즘 이 시기에 민감한 소재를 언급하기가 어렵기에 자세히는 말하기 곤란합니다만, 딱 한마디로 이 책을 정리하자면 진정한 '서민 대통령'의 자서전 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남들이 다 안된다고, 불가능하다고, 무모하다고 했지만 결국 성공했고, "하면 된다"와 "불가능은 없다"를 실제로 보여주며 자수성가를 넘어 개천에서 실제로 용이 나온 산 역사의 증거를 책으로 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2008-2013」 어떠신가요?
민주화 이후 서울과 대한민국의 발자취에 대해 소개해야 한다면 저는 이 책으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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