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1]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 1권 리뷰
スライム倒して300年、 知らないうちにレベルMAXになってました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
글 : 모리타 키세츠 / 그림 : 베니오 / 역자 : 도영명
출판사 : 영상출판미디어 (노블엔진) 2018년 1월 24일
원래 세계에서 과로사한 것을 반성하고 불로불사의 마녀가 되어 느긋하게 300년을 살았더니 생활비를 벌려고 틈틈이 잡았던 슬라임의 경험치가 너무 많이 쌓였나? 소문은 금방 퍼지고, 호기심에 몰려드는 모험가, 결투하자고 덤비는 드래곤, 급기야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몬스터 딸까지 찾아오는데 말이죠──.
모험을 떠난 적도 없는데도 최강? 어? 그럼 내 빈둥빈둥 생활은 어떡하라고? 슬라임만 잡는 이색 이세계 최강&슬로 라이프, 개막! |
모리타 키세츠 (森田 季節) 작가의 대표작인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2017)」는 지금도 그렇지만 출간 당시에도 제목에 대해서 말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2008)" 라는 작품 이후로 긴 제목을 가진 작품이 흔해졌지만, 그래도 무시무시하게 긴 제목을 보자니 다른 책 한번 눈길 줄 때 이 책은 '뭐지?'하면서 한번 더 볼 것은 확실하네요.
서론이 길어졌네요. 이 책의 장르는 흔하디 흔한 '이세계'라는 장르와 '판타지'라는 장르도 분명 있지만, 주된 장르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슬로우 라이프'라는 장르입니다. 이 장르를 해석하면 말 그대로 '느긋한 생활'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커다란 '일상'이라는 장르의 한 분류로써,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게 되는 주제인데요
여기까지만 들어보면 지루할 것 같고 재미가 없을것도 같지만, 책에서는 주인공(아즈사)이 느긋하게 300년 동안 살다 보니 어느새 레벨이 99가 되어버리면서 자신과 싸우려고 온 도전자(라이카)가 충실한 제자가 되어버리고, 자신을 죽이고 복수를 하겠다는 슬라임(파르파, 샤르샤)이 귀여운 딸로 바뀌고, 댕청한 엘프(하루카라)와 마계의 마왕(페코라)과 파리대왕(바알제붑)을 만나면서 더 이상 장르와는 다르게 '슬로우'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유유자적하면서도 느긋한 평화로운 일상을 풀어나가고 있는 모리타 키세츠 작가의 라이트노벨「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 어떠신가요?
다양한 에피소드와 다양한 캐릭터들의 평화로우면서 느긋한게 지내는 일상의 이야기.
침대 속에서 하품하며 가볍고 편하게 읽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가
분량 : 4
스토리 : 4
가독성 : 4
내부 이미지 : 4
표지 이미지 : 4
번역 : 4
특전 : 3
(5점/5점 - 소수점 반올림)
평균 점수 : 3.8 = 4
총점 : 4/5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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