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라이트노벨

“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되었으니 왕도에서 멋대로 살고 싶다 1권

by 눈물젖은 초코파이 2020. 6. 29.
728x90
반응형

[LN9] “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되었으니 왕도에서 멋대로 살고 싶다 1권 리뷰

 

“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되었으니 왕도에서 ��

저주가 축복으로 변할 때그 절망은 반전된다---.소녀와 소녀가 자아내는 다크라이트 판타지가 마침내 등장!!“……나는 살아도 되는구나.”능력치 제로의 몸이면서 용사 파티에 뽑힌 플럼.유일�

book.naver.com

 

「お前ごときが魔王に勝てると思うな」とガチ勢に勇者パーティを追放されたので、王都で気ままに暮らしたい''

"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되었으니 왕도에서 멋대로 살고 싶다

글 : kiki / 그림 : 킨타 / 역자 : 조민경

출판사 : 소미미디어 (S노벨+) 2020년 5월 11일 

 

저주가 축복으로 변할 때
그 절망은 반전된다―――.
소녀와 소녀가 자아내는 다크라이트 판타지가 마침내 등장!!


“……나는 살아도 되는구나.”
능력치 제로의 몸이면서 용사 파티에 뽑힌 플럼.
유일하게 가진 것은 ‘반전’이라는 알 수 없는 능력이다.
아니나 다를까 전투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지만, 그런데도 꿋꿋하고
씩씩하게 파티를 위해 일하는 그녀를 보며 천재로 이름난 현자 진은 아니꼽게 여겨
사사건건 구박하더니 마침내 억지로 노예상에게 팔아버린다.
그 노예상회에서도 학대받은 플럼은 결국 흉악한 몬스터의 흥을 돋우기 위한 먹이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손에 넣기만 하면 몸을 흐물흐물 녹여버리는 ‘저주받은 대검’을 가진 순간,
그녀의 인생은 급격히 반전된다.
[소미미디어 제공]

 

kiki작가의「“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되었으니 왕도에서 멋대로 살고 싶다」 줄여서 “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는 판타지 장르이지만, 시작부터 주인공은 믿었던 동료로부터 배신당하고 버려지고 잊히는 매우 어둡고, 매우 암울한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여기까지만 들어보면 하나 떠오르는 장르가 있을 거 같은데요, 바로 얼마 전까지(지금도?) 유행했던 '왕도 추방 물'입니다.

 

주인공(플럼)은 태어날 때부터 안타깝게도 누구나 충분히 있는 능력치가 없었지만 평범하게 마을에서 화목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주인공은 어느 날 신의 예언으로 마왕 토벌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뽑혔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은 노력했지만, 애초에 능력이 없어 전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파티의 굳은 잡일도 마다하지 않고 스스로 하며 파티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노력하던 어느 날, 한 동료에게 "너는 이제 필요 없다"라며 속아 강제로 노예 상인에게 노예로 팔려나갑니다. 

 

그러나, 노예로 팔려갔음에도 주인공은 아무런 능력이 없었기에 노예로 써먹을 수도 없었고,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려는 그때, 태어났을 때부터 용도를 알 수 없어 사용하지 못한「반전」이라는 능력의 진가를 깨닫고 주인공의 인생은 「반전」되며, 자신의 평화로웠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제로부터 시작하는 모험자 생활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저는 사실 이 책을 구입하기 전 장르를 보고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이유인 즉, 주제가 너무 어둡고, '그로테스크'하기 때문이죠. 그렇게에 마지막까지 구매를 꺼렸으나, 결국 사서 바로 읽어보았는데요,

 

초반은 저의 예상대로 너무나 어둡고, 슬프고, 비참하고, 화나는 내용으로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그런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확실히 다른 평범한 '용사 추방 물'과는 차원이 다른 시작 었습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을 가지며 발버둥 쳐 결국 살아남으며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깨닫고, 앞으로 전진하는데요, 그렇게 모험가가 되고, 주위로 부터 인정을 받고 해어졌던 전 동료 중 한 명(에티나)과 재회하게 됩니다. 그렇게 알게 된 사실은 자신을 추방되어 파티는 괴멸적으로 약화되고, 결국 자신을 노예로 팔았던 동료(진)의 악행을 알리며 주인공은 그토록 고대했던 평화로운 일상으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가게 되는 내용으로 1권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덤으로 40자가 넘는 긴 제목의 70%가 회수됩니다...)

 

정말 기승전결, 소설에 가장 중요한 '발단 - 전개 - 위기 - 절정 - 결말' 이 5단 구성이 아직 1권이지만, 물 흘러가듯 스스륵 흘러가는 스토리에 크게 만족했습니다. '위기'가 너무 많이 찾아온 것 같지만... 이번 소설에서는 작가님의 실력이 출중해서 그랬을까요? 저는 엄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총 페이지만 426쪽인데, 중간에 쉬지도 않고 쭉 이어서 본 게 얼마만인지,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오히려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다음 권도 재미있을까? 하는 걱정이 벌써부터 생기는데요, 흔한 '추방물'에 자신만의 색(판타지+백합+호러+배틀)을 입혀 만든 kiki작가의「“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되었으니 왕도에서 멋대로 살고 싶다」어떠신가요? 

 

자신의 평화로웠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제로부터 시작하는 모험자의 생활 이야기.

 

흔한 추방물에 질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가

 

분량 : 5

스토리 : 5

가독성 : 4

내부 이미지 : 5

표지 이미지 : 4

번역 : 4

특전 : 3

 

(5점/5점 - 소수점 반올림)

평균 점수 : 4.2 4

총점 : 4/5

 

감사합니다

“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되었으니 왕도에서 멋대로 살고 싶다 1
국내도서
저자 : KiKi
출판 : 소미미디어 2020.05.11
상세보기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