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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트노벨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1권

by 눈물젖은 초코파이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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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17]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1권 리뷰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1

혁신적인 이세계 내정 판타지, 이곳에 개막!용사로서 이세계에 소환된 주인공, 소마 카즈야. 그가 처음으로 시작한 일은 몬스터를 잡는 일도, 마왕을 쓰러트리는 것도 아닌, 각종 입출 보고서와

book.naver.com

現実主義勇者の王国再建記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글 : 도조마루 / 그림 : 후유유키 / 역자 : 손종근

출판사 : 영상출판미디어 (노블엔진) 2018년 2월 1일 

 

이 나라를 만드는 건 「나」다!
혁신적인 이세계 내정 판타지, 시작!

“오오, 용사여!”
그런 정해진 프레이즈와 함께 이세계로 소환된 소마 카즈야의 모험은―― 시작되지 않았다. 
자신의 부국강병책을 국왕에게 진언한 소마는 어찌된 영문인지 왕위를 물려받고 만다! 게다가 국왕의 딸이 약혼자로……?!
우선은 이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소마는 자신에게 없는 지식, 기술, 재능을 지닌 자의 모집을 개시한다. 
왕이 된 소마의 앞에 모인 인재 다섯 명. 과연 그들은 어떠한 각양각색의 재능을 지녔을 것인가……?!
그 현실주의적 사고는 소마를, 그리고 국민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영상출판미디어 제공]

지구에서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된 주인공 '소마 카즈야'가 이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던 중 주인공의 안목과 식견을 바라본 국왕의 갑작스러운 국왕직위 승계와 왕녀와의 약혼 선언으로 갑작스럽게 국왕이 되어 쓰러져가던 왕국을 재건하는 도조마루(どぜう丸)작가의 이세계 판타지 영지(내정) 장르의 라이트노벨입니다.

 

제목은 현실주의를 표방하고 나름 현실적으로 풀어나가려는 모습이 보이지만, 작가의 신봉에 가까운 '군주론'의 맹신과 너무나 간략하게 설명되어있는 다양한 문제로 인하여 발생되는 모순되는 점들과 현대인이 느끼기에도 다소 현실적이지 않은 느낌의 전개가 곳곳에 암초처럼 있기에 다소 괴리감이나 어색함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수많은 악명 높은 쓰레기 수준의 라이트노벨에 비해서는 매우 현실적이고 이해할 만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개성 넘치는 각각의 캐릭터들의 모습과 전개 그리고 다양한 "혁명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내용과 왕국의 문제 해결을 위해 문제의 파악부터 해결까지 이어지는 내용은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고,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들은 예시와 유머를 섞어가며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기에 너무 진지하지도 않으며 재미있게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아직까지(1권 기준) 큰 사건이 없었고, 너무 이야기가 순조롭게 흘러가서 다소 밋밋한 느낌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만,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반발자들의 반란의 떡밥과 적국의 이야기가 있는 걸 보니 아마 다음 권부터의 스토리 변화가 기대되며 귀추가 주목되는 작품인 도조마루(どぜう丸)작가의 이세계 판타지 영지(내정) 장르의 라이트노벨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어떠신가요? 

 

다소 현실적이지 않은 현실주의 이야기.

 

영지물(내정물)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가

 

분량 : 4

스토리 : 4

가독성 : 3

내부 이미지 : 3

표지 이미지 : 3

번역 : 3

특전 : N/A

 

(5점/5점 - 소수점 반올림)

평균 점수 : 3.3 = 3

총점 : 3/5

 

감사합니다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1
국내도서
저자 : 도조마루 / 손종근역
출판 : 노블엔진(NOVEL ENGINE)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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