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승리의 조건 - 꼭꼭 숨어라 레이더에 보일라

[B17] 스텔스 승리의 조건 리뷰

스텔스 승리의 조건

 

스텔스 승리의 조건

글 : 양욱

출판사 : 플래닛미디어 2013년 4월 30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에서 출간한 『스텔스, 승리의 조건』은 1세대부터 5세대에 이르는 제트전투기 개발사를 개관하고 스텔스 기술의 발전, 현대 항공전의 화두인 스텔스기의 역사와 현황, 장단점, 전망을 소개한다. 특히 F-22와 F-35 스텔스기를 상세히 분석하고, 마지막 장에서는 스텔스기를 활용하여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킬체인 운용이나 선제타격 등 스텔스기의 다양한 용도를 상정해보았다. 이 책은 미래 항공전력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이에게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국방력의 발전방향을 시사한다. 북한의 협박이 계속되고 있는 오늘, 우리는 저들을 잠재울 무기체계를 갈망하고 있다. 스텔스 전투기는 한반도의 전쟁을 막을 유효한 억제책이 될 것이다. [플래닛미디어 제공]

2013년 대한민국 3차 FX사업으로 어떤 전투기가 새로운 차기 전투기로 선정되는지 국내는 물론 국외로도 화재가 되던 당시 아직 생소하고 어려운 스텔스라는 개념과 확실시 되던 미국 록히드 마틴사의 F-35 전투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담으며 궁금해하던 사람들에게 오아시스가 되었던 양욱 저자의 「스텔스 승리의 조건」입니다.

 

처음으로 비행기에 제트엔진을 달고 적 항공기를 격추했던 1세대 전투기부터, 초음속이라는 영역에 도달하면서 레이더와 미사일이라는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한 2세대 전투기, 더욱 향상된 레이더와 미사일 기술로 먼저보고 먼저 쏘는 교리를 중심으로 발전된 3세대 전투기, 다양한 종류의 전투기를 하나로 통합한 더욱 강하고 효율적인 다목적 전투기를 이용하는 4세대 전투기, 그리고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라는 개념과 최첨단 기술을 모조리 때려 박아 만드는 5세대 전투기까지의 전투기 개발사와 스텔스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이러한 스텔스 기술에 대한 장, 단점과 전망을 소개하는 작품입니다.

 

특히 90년대 만들었지만 2020년 지금까지 세계 최강의 전투기라고 불리는 F-22전투기와 F-22 전투기의 하위 호환이라고 불리는 F-35 전투기에 대하여 보다 자세하고 상세히 서술하고 있으며 이러한 스텔스 전투기를 이용한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다양한 미래의 항공전력에 대한 우리 국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특히 당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없던 민간인이나 관심을 같고 있는 사람에게 귀중한 자료를 알려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 책이 나올 당시만해도(2013년) 어떤 전투기를 차세대 전투기로 선정할지 계속 미뤄지고 있었으며, 지금 들으면 콧방귀 뀌겠지만 F-15SE보다 성능이 더욱 낮음면서 더욱 비싼 유로파이터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커지던 와중 저자는 일, 중, 러 한반도 주변 국가들의 스텔스 경쟁에 맞서면서 한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같은 비대칭 전력에 대한 킬체인 체계를 완성해야 하는데, 북한의 방공망은 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촘촘하기에 이를 타격하려면 필수적으로 스텔스 전투기가 필요하며 그렇기 때문에 차기 전투기 도입은 스텔스 전투기 즉, F-35로 해야만 한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은연중으로 표출하고 있는 책으로 

 

2020년 8월 이미 대한민국 공군이 F-35A를 인도받은것을 보면서 저자는 2013년 이미 선견지명으로 미리 앞을 내다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양욱 저자의 「스텔스 승리의 조건」어떠신가요? 

 

2013년 출판이지만 2020년 지금 봐도 문제없이 이 책의 본질인 스텔스에 대하여 정확하게 집어주는 작품.

 

스텔스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가

 

분량 : 4

스토리 : 4

가독성 : 3

내부 이미지 : 5

표지 이미지 : 4

번역 : N/A

특전 : N/A

 

(5점/5점 - 소수점 반올림)

평균 점수 : 4 = 4

총점 : 4/5

★★★★☆

 

감사합니다

스텔스 승리의 조건 국내도서 저자 : 양욱 출판 : 플래닛미디어 2013.04.30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