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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만화

모노 1권

by 눈물젖은 초코파이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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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2] 모노 1권 리뷰

 

모노(mono). 1

시네포토연구부원 3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유루캠》작가의 상쾌하고 귀여운 4컷 만화! '시네포토연구부' 부원인 여고생 3명과 '거기에 가고싶어지는 만화'를 그리고자 하는 만화가 아프

book.naver.com

 

mono

모노

작가 : AFRO / 역자 : 강동욱

출판사 : 대원씨아이 2020년 1월 22일 

 

시네포토연구부원 3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
《유루캠》작가의 상쾌하고 귀여운 4컷 만화!


'시네포토연구부' 부원인 여고생 3명과 '거기에 가고싶어지는 만화'를 그리고자 하는 만화가 아프로의 만남!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주말 즐기는 법' 4컷 만화를 담았다. 《유루캠△》독자들에겐 익숙한 내용도 함께 담아낸 아프로의 신작이다.
[대원씨아이 제공]

유루캠프의 작가인 AFRO의 신작 「모노」는 전작의 배경인 야마나시현에서의 관광을 주제로 만든 작품입니다. 전 작품이 이 여고생들이 캠핑을 떠나는 주제로 스토리가 이어졌다면 이번 작품은 사진을 주제로 떠나는 스토리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뭔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면서 은근 '업계물(작가물)'적인 내용을 담은 ARFO작가의 신작 「모노」입니다.

이 작품은 야마니시의 어느 고등학교의 인원 부족으로 합쳐진 사진부와 영화연구부의 부원 3명과, 우연히 배송사고로 만난 인기 만화가와 같이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주제로 이어집니다.

 

물론 작가가 작가인지라 해당 작품이 언급되거나, 특정 장소로 성지순례를 떠나기도 하며, 어디서 본 캐릭터들이 곳곳에서 출몰하기도 하기에 왠지 모르게 반가운 느낌이 들었던 독특한 작품입니다.

 

주제가 촬영과 사진에 관련되었기 때문에 360' 사진이라던지 4K촬영, 셀카봉, 몇만 화소 등 깊지는 않지만 다양한 사진과 관련된 내용들이 나오면서 여행과 사진이라는 비슷하면 비슷한 두 가지의 장르를 하나로 만들어 흥미롭게 보았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캠핑이라는 장르도 그렇지만, 이번 주제가 카메라라는 장르라서 그런지 재미가 있냐?라는 질문에는 당당히 "재미가 있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루캠프를 재미있게 봤다면, 한 번쯤 볼만하다"라고 대답해줄 정도라고 생각되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유루캠프와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이 아니고 나온다 하더라도 카메오 정도로 나오기에 작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만, 실제로 야마나시에 방문했던 유루캠프의 (소소한) 팬으로서 그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 나온다는 사실이 반가웠고, 이미 전작의 주인공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한 것이라 실망감? 에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크게 재미는 없었다..라고 생각되었던 작품인 AFRO의 신작 「모노」 어떠신가요? 

캠핑이 아니라 사진을 찍으로 떠나는 이야기.

유루캠프 팬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가

 

분량 : 4

스토리 : 3

가독성 : 4

내부 이미지 : 4

표지 이미지 : 4

번역 : 4

특전 : 4

 

(5점/5점 - 소수점 반올림)

평균 점수 : 3.8 = 4

총점 : 4/5

 

감사합니다

모노 1
국내도서
저자 : 아프로(AfRO)
출판 : 대원씨아이(만화/잡지)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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