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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공항에서 일주일을 - 히드로 다이어리

by 눈물젖은 초코파이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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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3] 공항에서 일주일을 리뷰

 

공항에서 일주일을

일상성의 발명가 알랭 드 보통, 그가 전하는 히드로 공항 이야기!알랭 드 보통의 위트와 통찰력이 돋보이는 에세이『공항에서 일주일을: 히드로 다이어리』. 히드로 공항 터미널 5의 소유주로부

book.naver.com

 

The Airport: A Heathrow Diary

공항에서 일주일을

(히드로 다이어리)

글 : 알랭 드 보통 / 사진 : 리처드 베이커 / 역자 : 정영목

출판사 : 정미래 2010년 1월 4일 

 

공항의 첫 “상주작가”가 된 알랭 드 보통이 바라본 만남과 이별
그리고 상상력과 사색이 교차하는 히드로 공항의 이야기

“일상성의 발명가” 알랭 드 보통의 위트와 통찰력이 엿보이는 또 하나의 놀라운 신작 에세이. 보통은 2009년 공항 소유주의 초대를 받아 일주일간 공항에 머물면서 전 세계에서 온 여행자들과 수하물 담당자부터 비행기 조종사 그리고 공항 교회의 책임 목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는 첨단 테크놀로지의 기능성에서부터 여행에 대한 우리의 낭만적 태도에 이르기까지 우리 문명의 모든 순간을 포착하는 장소, 공항에 대해서 매우 깊고 넓고 아름다운 에세이를 집필했다.
[청미래 제공]

1969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를 졸업하고 다양한 소설로 유명해진 알렝 드 보통(Alain de Botton) 작가가 2009년 영국의 관문인 히드로 국제공항에 초청을 받아 공항 개항이후 전례없는 첫 "상주 작가" 가 되어 공항의 다양한 곳과 장소를 방문하고 다양한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며 나눈 이야기를 책으로 집필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소설이나 수필같은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주는 책으로써, 작품에서는 이 책을 여행, 일, 사람과의 관계와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다루는 매우 깊고 넓고 아름다운 일종의 "명상집"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작가는 공항 한복판에 책상을 두고 글을 쓰며 다양한 인종의 여행객들은 물론, 조종사, 정비사, 보안요원, 공항 목사, 수회물 직원, 그리고 구두 닦는 사람 등 공항에서 종사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공항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희로애락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공항이라는 장소를 단순한 교통수단을 타는 장소로만 보지않고 여행객들과 노동자들이 함께 어울려서 만들어지는 매우 독특하면서 매혹적인 장소라고 설명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리면서 이별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공항과 여행,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낭만에 이르기까지 우리 문명의 모든 순간을 포착하는 장소, 공항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우리가 볼 수 없었던 공항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면면들을 그 특유의 놀라운 위트와 통찰력을 섞어 보여주는 알렝 드 보통 작가의 공항에서 일주일을」 어떠신가요? 

 

세계 최초로 공항 "상주작가" 알렝 드 보통 작가가 쓴 무궁무진한 공항에서 이야기.

 

공항의 설레임을 간접적으로나 느끼고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가

 

분량 : 4

스토리 : 4

가독성 : 3

내부 이미지 : 4

표지 이미지 : 5

번역 : 4

특전 : N/A

 

(5점/5점 - 소수점 반올림)

평균 점수 : 4 4

총점 : 4/5

★☆

 

감사합니다

공항에서 일주일을
국내도서
저자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 정영목역
출판 : 도서출판청미래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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